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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IFC몰에 있는 자라 홈에 갔더니 디퓨저랑 초들도 많이 있었어요.
안 그래도 요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집에서 냄새가 나는 것 같아서 고민이었거든요. 근데 인터넷에서 디퓨저를 고르자니 향수를 잘 안 쓰는 저는 뭐가 무슨 냄새인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원래 향에 민감해서 꼭 실제로 맡아보고 사고 싶었는데 마침 구경 갔다가 있어서 하나하나 향을 맡아보기 시작했어요 ㅎㅎ
그러다가 루미너스 카멜리아라는 게 딱 은은하니 머리 안 아프고 제 스탈이어서 집어들었는데
가격은 55,000원.
솔직히 좀 비싸다고 느끼긴 했는데.. 또 너무 싼 거는 향이 너무 머리 아프고 오래 안 가니까..
제 자신에게 합리화를 시키며 사왔습니당!
후후
짜잔! 용량은 200ml입니다.
디퓨저를 사면 우드스틱을 줘요.
향이 강할까봐 스틱 3개만 꽂았어욤
넘 좋네요!! 꽃향이 은은히 납니다. 집에 들어오면 기분 좋은 향이 솔솔
자라 공홈에서도 구매 가능해요. 아래 사이트 첨부하겠습니당
https://www.zarahome.com/kr/%E2%80%98luminous-camellia%E2%80%99-%E1%84%85%E1%85%B5%E1%84%83%E1%85%B3-%E1%84%83%E1%85%B5%E1%84%91%E1%85%B2%E1%84%8C%E1%85%A5-l43431000637ZHVV?categoryId=1020502565&colorId=357351609&ct=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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