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삼거리역에서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노량진수제비입니다.
이 가게는 원래 노량진 컵밥거리에 있었는데요. 그쪽 컵밥거리가 좀 정리되며 이쪽으로 자리를 잡고 넘어오신 것 같아요.
여기는 백종원 씨가 극찬할 만큼 맛이 좋다 하여 다니기 시작했는데 제 입엔 너무 잘 맞아서 자주 가서 먹고 있어요~
특징은 멸치육수, 엄청 얇은 수제비라는 점이에요.
얇은 수제비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니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데요.
저는 소화도 너무 잘되고 밀가루냄새 안 나구요. 국물도 시원하니 맛있어서 자주 갑니다.
[네이버 지도]
노량진수제비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22길 121
https://naver.me/xbn5zQvh
위치는 보라매자이 더포레스트 상가 1층에 있어요.
신대방삼거리역에서 걸어가셔도 2분 내외입니다.
짜잔! 이게 바로 수제비예요.
메뉴는 오리지널 수제비(맑은 국물), 얼큰 수제비, 잔치국수, 만두가 있고요.
오리지널 수제비는 9000원입니다.
수제비를 시키면 보리밥 제공되고요. 무생채, 콩나물무침, 김치, 단무지는 셀프로 갖다 드시면 돼요.
저는 간단히 김치와 단무지만 겟겟
국물이 맑고 시원하고 수제비도 진짜 얇아서 정말 술술 넘어가요.
이가 없으신 분도 씹을 정도예요 ㅎㅎ
어르신들도 참 좋아할 것 같어요.
그리고 가게에 쓰여 있는 팁을 보니 보리밥을 먼저 먹을 경우 수제비 맛이 반감된다고 수제비를 꼭 먼저 드시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처음에 먹을 때는 그 안내를 못 보고 그냥 보리밥부터 먹고 수제비를 먹었더니 약간 밍숭한 맛이어서 그 다음부터는 안내대로 수제비 먼저 먹었거든요??
그랬더니 입맛이 확 살더라구요.
꼭!!! 수제비 먼저 드신 다음 보리밥을 드시길 권합니다.
🍌위치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 22길 121
🍒메뉴
오리지널 수제비 9000원
얼큰 수제비 9000원
잔치국수 7000원
만두 5000원
🫛영업시간
매주 화요일 휴무
수요일~월요일 11시~22시(라스트오더 9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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